hobodon (호주부) Günlüğü, 24 Haz 19

오리불고기가 뚝배기 안에 들어 있어서 더 맛있어 보입니다. 칼로리만 아니면 매일 먹고 싶은게 한식이에요 ㅎ 

맞습니다. 실은 사진은 오늘 찍은 게 아니고 다이어트 시작 두 달 전에 찍은 건데 당시엔 저 상차림이 6900원이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갔더니 할인기간이 끝나서 9000원) 비싸지 않고 맛있고 영양가 많고 (칼로리 높고?ㅎㅎ) 한식이 맛있고 좋습니다. 아직 관찰기간이지만, 일단 한 끼는 회사사람들과 점심 외식하고, 두 끼는 집에서 간단히 먹을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계란 후라이 까지 있네요!!ಠ‿ಠ 

오늘은 계란후라이 + 메추리알까지 나와서 다 집어먹었는데, 사무실 와서 계산해보니.. ㅠ 쬐끄만 메추리알이 계란보다 콜레스테롤이 더 높더군요.. 근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밥과 반찬을 먹으면 정말 입에 짝짝 붙는 느낌이에요. ㅎㅎ 

ㅋㅋㅋㅋㅋㅋ 이런 맛에~ 다욫트 하는거 아닐까요 (*≧▽≦) ㅋㅋㅋㅋㅋ 

다이어트 하긴 해도 음식 좋아하는 못감추겠네요 ㅎㅎ  

ㅠㅠ 저도 그렇습니다.. 힝 , 먹고 나서 아차 할때가 너무 많습니다 ..(Ｔ▽Ｔ) 

외식 하면 먹고 나서 계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누군가와 같이 식사하는데 칼로리 계산 할 수도 없고 ㅎㅎ 나중에 계산해서 폭탄일 걸 알게 되도 이미 늦은... 다음 끼니를 적게 먹어야 하는데 그건 또.. ㅎㅎ 

맞아요 맞아요.. 옆에 사람 두고 칼로리 계산하고 막 그러는게..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ㅠㅠ 그러면 꼭 칼로리 오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