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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목표치까지 절반.
끝도없는 식욕과 식탐에 걱정스레 시작한 한약다이어트.
20대와 다르게 에너지를 반도 못쓰게 됐고
식욕을 자의로 참을수도 없게 되어 도움을 받고자 시작했다.
효과는 예상외로 너무 좋았고 의존할까 두려워 미적대며 몸만 더 키워간 지난 시간들이 아쉬웠다.
서서히 줄어든 식욕과 작아진 위장에 몸은 하루하루 가벼워지고있다.
그렇다고 아예 식욕이 없어진건 아니라서 야식이 땡기는 밤이면 여전히 배가 고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의로 참을수있을정도의 자제력은 남겨준다.
요요가 오지않을수 있게 너무 참지만은 않는다.
적당히 먹고싶은걸 먹고
디저트도 먹고
단백질도 먹고
물도 잘 챙겨마시고
점심은 꼭 든든하게 챙겨먹으려고 노력한다.
적당히 붓기를 뺐으니 가벼운 몸으로 살이 처지지 않게 요가도 시작하려한다.
내 몸뚱아리야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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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kg
Bugüne kadar kayıp: 8,6 kg.
Geriye kalan: 7,9 kg.
Diyet Takibi: Oldukça İ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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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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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ğ: 7,20g | Prot: 38,00g | Karb: 121,50g.
Kahvaltı: 화과방 모나카상점 통팥. Öğle Yemeği: 바르닭 닭가슴살햄슬라이스 취나물밥. Akşam Yemeği: 셀렉스 웨이 프로틴 드링크 복숭아. Aperatifler/Diğer: 매일 매일 요구르트 플레인. devamı iç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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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ftada 2,1 kg kaybediy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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