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emmac Günlüğü, 02 Oca 22

이번주는 좀 힘들었던 주 같다 🥲

몸이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공복 아침 운동을 꼭 하고, 매일 저녁 헬스장 가고, 긴 단식을 지키고, 계획한 공부를 하고, 출근하고.. 몸에서 매일 ‘좀 쉬어’라고 말하는데, 계속해서 나는 이 메시지를 경시해왔던 것 같다.

일은 일대로 하고, 공부는 공부대로 하는데, 커피만으로 배고픔을 견디며 먹지는 않다 보니, 현기증도 심하게 나고, 변비도 심하게 왔다. 단식 시간이 끝나면, 허겁지겁 먹어서 내 몸이 많이 아프기도 했다.

오늘, 일요일은 나한테 전혀 억압을 주지 않았다. 운동 하라고 계획을 짜지도 않았다. 근데, 내 몸이 알아서, 내가 하고 싶어하는 아침 산책 3시간을 가고, 아빠와 예쁜 카페도 가고, 필요한 공부도 하면서, 요가도 중간에 해주면서 휴식을 취했다. 다음주의 목표는 나를 억압하지 않는 것이다. 다음주는 24시간 단식을 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만, 꼭 건강한 점심, 저녁 식사를 해주고, 필수적인 영양소를 섭취할 것이다. 아침 공복 운동도 해줄 것인데, 내가 피곤하면 우엉 차를 마시면서 쉴 것이다. 근무 마지막 주 인만큼, 내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부도 꼭 해줄 것이지만, 무기력한 날에는 요가. 명상 등으로 휘어가면서 해줄 것이다. 현기증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심각한 배고픔을 무시하지도 않을 것이다.
내 건강을 챙겨주면서, 내가 필요한 것이 진정으로 무엇인지 들어가면서,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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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kcal

Yağ: 22,74g | Prot: 31,74g | Karb: 21,26g.   Akşam Yemeği: Cooked Pumpkin, Boiled Egg, Carrots, Cucumber, Regular Tofu (with Calcium Sulfate) . devamı için...